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10대 피의자 감옥행…학생들 사이서 우려 커져 > 사회

1. 경찰이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10대 피의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2. 대학가뿐만 아니라 초·중·고교 학생들 사이에서도 딥페이크 관련 범죄가 확산됨에 따라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3. 딥페이크 제작이 쉬워지면서 경찰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명]
경찰이 지난달부터 7개월간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 집중단속을 벌이면서 118건의 신고를 접수한 결과, 특정된 피의자들 중 10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대학가 뿐만 아니라 초·중·고교 학생들 사이에서도 딥페이크 관련 범죄가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딥페이크(불법 합성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생성된 가짜 영상이나 음성 등을 재현하는 기술.
- 텔레그램 법인: 인터넷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
- 신고 접수 건수: 시민들이 경찰에 범죄 행위를 신고하고 경찰이 이를 접수하여 조사하는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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