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죄 조직 검거...중국 총책 인터폴에 수배 > 사회

1. 경기 평택경찰서, 보이스피싱 조직 9명 검거 중 6명 구속.
2. 중국 총책 A씨 인터폴에 수배 조치.
3. 조직은 6억2000만원 상당의 사기로 수억원 가로챔.
4. 피해자에게 '대환대출' 속여 현금 가로챈 사건 발생.
5. 금융기관 사칭하여 범행 수행, 경찰이 조직 검거 및 수사 확대 예고.

[설명]
경기 평택경찰서가 보이스피싱 조직을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해 6억2000만원 상당의 사기로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9명을 검거하고 6명을 구속했다. 중국 총책 A씨는 인터폴에 수배 조치되었는데, 그는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B씨 등을 영입해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환대출을 해준다고 속여 현금을 가로챈 후 중국으로 송금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치밀한 모집과 범행을 보였다. 경찰은 조직 검거 및 수사 확대를 통해 보이스피싱 사건에 전면전을 선포하고 피싱전담팀을 꾸려 대대적 수사를 진행 중이다.

[용어 해설]
1. 보이스피싱: 음성 통화를 이용하여 사기를 저지르는 수법.
2. 인터폴: 국제형사경찰기구로, 국제적 범죄수사와 협력을 위한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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