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우량 역대 최다 기록 경신,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폭우 > 사회

1. 제주 강수량 238.4㎜로 1923년 이후 최대
2. 성산과 고산 각각 242.1㎜, 138.4㎜로 최고치 기록
3. 기상청, 태풍 콩레이 간접영향으로 가을 폭우
4. 제주엔 폭우로 강풍주의보 발효, 소방 신고 19건
5. 한라산 등 8곳 강풍주의보는 풀려

[설명]
최근 제주도에 이상적인 강풍과 비가 이어지면서 강우량이 238.4㎜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성산과 고산에서도 최고치인 242.1㎜, 138.4㎜를 기록하며 기상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러한 폭우가 태풍 콩레이의 간접 영향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폭우로 인해 소방안전본부에는 기상특보 관련 신고 19건이 접수되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의 강풍주의보를 풀고, 한라산 탐방도 부분적으로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용어 해설]
- 강풍주의보: 강풍이나 폭우 등 기상 현상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경고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내려지는 경보
- 태풍 콩레이: 서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태풍으로 한반도 주변 해역에 영향을 미치며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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