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돈봉투 수수 의혹 재판 오픈 > 사회

1. 송영길 전 민주당 전 대표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결심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2.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송 전 대표의 결심 공판 진행 예정.
3. 송 전 대표는 6천여만 원이 든 돈봉투를 당내 국회의원에게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 윤관석 전 의원과 연관돼 돈봉투 자금 조성 혐의로 2년 징역 선고받은 사실도 함께 언급.

[설명]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에 대한 결심공판이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되기 위해 6천여만 원이 든 돈봉투를 당내 국회의원 등에게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관석 전 의원과 연관돼 돈봉투 자금 조성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어 이번 재판이 예상되는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결심공판: 피고인이 검찰이 제기한 혐의를 인정하거나 부인하는 재판 단계.
- 돈봉투: 현금을 넣은 봉투로, 대부분의 경우 부정한 목적을 위해 수수로 전달되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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