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 소속사에 35억 원 배상해야 > 사회

1. 배우 강지환, 드라마 스태프 성폭행&추행 혐의로 소속사에 35억 원 배상 판결.
2. 강 씨의 소속사가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일부 승소.
3. 강 씨의 잘못으로 소속사가 드라마 제작사에 34억8천만 원 배상, 구상금 청구.
4. 강 씨에게 들어간 돈 전부를 부담해야 한다는 2심 판결.
5. 2019년 외주 스태프 성폭행&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확정.

[설명]
배우 강지환 씨가 외주 스태프들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소속사에 약 35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1심에서 소속사가 패소한 것을 뒤집은 항소심은 강 씨의 잘못으로 소속사가 제작사에 돈을 배상한 경우 강 씨에게 그 비용을 전부 부담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강 씨는 2019년 외주 스태프를 성범죄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용어 해설]
- 손해배상 : 불법 행위로 다른 사람에게 생긴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
- 구상금 : 상대방에게 지급할 돈이나 재산을 요구하는 것.
- 귀책사유 : 특정한 사람에게 원인이나 책임이 있는 이유.
- 제삼자 : 계약 당사자나 계약의두 당사자 중 한 명 이외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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