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 장교가 여성 군무원 살해 후 시신 훼손, 신상정보 공개 > 사회

1. 현역 군 장교 양광준이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검거됐다.
2. 양광준의 신상정보가 공개된 것은 2010년 신상정보 공개 제도 도입 이후 처음이다.
3. 양광준은 범행을 저지른 후 시신을 은폐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설명]
현역 군 장교인 양광준이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양광준은 신상정보가 공개된 첫 군인 신분의 피의자로, 과거에도 경찰의 신상공개 결정에 반발했지만 법원에 기각당했습니다. 양광준은 범행 당시 계획범죄의 성향이 있었다는 프로파일러의 분석 결과가 나왔고, 경찰은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양광준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용어 해설]
1. 신상정보 공개 제도 : 범죄자나 혐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여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범죄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높이는 제도.
2. 프로파일러 : 범죄행동을 분석하고 범인의 심리적 특성을 추론하여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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