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4 영랑호 벚꽃축제' 2차 개최 결정 > 사회

1. 속초시, '2024 영랑호 벚꽃축제' 30, 31일 예정 취소하고 4월 6, 7일로 변경.
2. 벚꽃 개화 지연에 따라 포토존, 야간 조명 존 조성, 친환경 체험 등 추가 이벤트 운영.
3. 기상청 관측, 벚나무 발아는 이뤄졌으나 아직 개화 안 된 지역 다수.

[설명]
속초시가 예정된 '2024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일을 변경하고 추가 이벤트를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와는 달리 벚꽃 개화가 지연되면서 주최자들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많은 관광객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는 이 벚꽃축제는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기대되는 4월 6, 7일로 일정을 변경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상청의 관측에 따르면 벚나무는 발아는 했지만 아직 개화하지 않은 지역이 많다고 합니다.

[용어 해설]
- 포토존: 사진을 찍기 위해 특별히 꾸며진 존
- 야간 조명 존: 밤에 벚꽃을 더 아름답게 보여주기 위해 조명으로 밝힌 공간
- 친환경 체험: 환경을 생각한 활동을 통해 체험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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