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여자아이 사망, 상급병원 이송 거부로 논란 > 사회

1. 어제(30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도랑에서 물에 빠진 4살 여자아이 A 양 사망.
2. 상급병원 치료를 거부당한 A 양, 이송 지연으로 숨져.
3. 병원 6곳 이송 요청 거부, 자리 부족으로 인한 문제 발생.
4. 대전 대학병원으로 이송 결정 후 A 양 사망.

[설명]
어제 충북 보은군 보은읍에서 물에 빠진 4살 여자아이 A 양이 사망했습니다. 소방 당국이 심정지 상태에서 구조하여 응급실로 옮긴 후, 상급병원으로의 이송이 필요하다 판단되었지만, 충북과 충남 지역의 대학병원 6군데에서는 자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부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대전의 한 대학병원으로 A 양을 이송했지만, 이송 준비 중 숨졌습니다. 사망 경위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상급병원: 응급 상황이나 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 시설.
- 중환자 병상: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데 특화된 치료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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