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특별단속 결과, 8,300여 명 검거...피해금액 2조 5천억 원 > 사회

1. 경찰, 2년간 전세사기 특별단속 결과 총 8,300여 명 검거
2. 피해자는 16,300명, 2조 5천억 원 규모의 피해 발생
3. 전세자금대출 악용 등 다양한 사기 조직 검거
4. 피해자 대부분이 30대 이하, 주택 종류는 빌라 등 다세대 주택
5. 경찰, 추가적인 피해 회복과 구제에 힘쓸 예정

[설명]
경찰이 2년간 전국 18개 시도에서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진행한 결과, 총 8,300여 명의 사범을 검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금액은 2조 5천억 원에 이르렀고, 피해자는 16,300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주로 젊은 층이 피해를 입었으며, 다세대 주택을 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추가적으로 피해 금액을 회복하고 구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 전세사기: 전세금을 받고 전세계약을 맺은 후 사실상 전세계약을 이행하지 않는 사기 행위
- 갭 투자: 자본을 투입하지 않고 투자 수익을 얻는 투자 방식
- 소개료: 어떠한 목적을 위해 상대방에 대해 소개하여 그에 대한 보수를 받는 돈
- 가짜 임대인/가짜 임차인: 실제로는 임대인이나 임차인이 아닌 사람으로 위장한 가짜 개인
- 추징: 범죄자로부터 불법으로 얻은 이익 등을 뺏어 회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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