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평원 무력화 시도에 의대 교수들, 대규모 결의대회 > 사회

1. 전국 의대 교수 300여 명이 정부의 의평원 무력화 시도를 규탄하며 대규모 결의대회 개최.
2. 교수들은 정부의 의평원 인증 평가 유예 대통령령 개정안을 비판하며 의학교육 지키기 위한 투쟁 선언.
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결의대회 참석.
4.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는 대통령의 의료개혁 추진 발언에 우려 표명.

[설명]
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전국 의대 교수 300여 명이 의평원 무력화 시도를 규탄하고 의학교육을 보호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교수들은 정부의 의평원 인증 평가 유예 대통령령 개정안을 비판하며 의대 교육의 퀄리티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참석해 교수들을 지지했습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는 대통령의 의료개혁 추진 발언에 대해 의료 시스템 붕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용어 해설]
- 의평원: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의대의 교육 여건 평가 및 인증을 담당하는 기관.
- 대통령령: 대통령이 국가의 중요한 사안을 처리하기 위하여 발하는 법령.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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