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9세 남녀 43% 출산 무관심..정부 정책 확대 시 출산 고려 의사 > 사회

1. 20∼49세 남녀의 43% 이상이 출산 의향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 미혼남녀 중 53.2%가 결혼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결혼 의향이 없는 사람들은 경제적 불안이나 혼자 사는 것을 선호하는 이유를 꼽았다.
3. 출산 의향이 없는 사람들은 아이를 양육할 경제적 여유와 교육비 부담, 고용 불안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4. 정부 정책과 기업 지원이 확대되면 출산 의사가 변할 수 있다는 응답이 있었으며, 육아휴직 확대가 가장 높은 지원 방법으로 평가되었다.

[설명]
20∼49세 남녀의 약 43%가 출산에 대한 의사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미혼남녀 중 상당수가 결혼 의향을 밝히는 반면, 출산 의향이 없는 사람들은 자녀 양육 경제적 여유 부족, 교육비 부담, 고용 불안 등을 거론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정부 정책과 기업 지원이 확대되면 출산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서는 육아휴직 확대가 가장 높은 지원 방법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1. 출산 의향: 개인이 나중에 자녀를 낳을 의사 또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요소.
2. 육아휴직: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일을 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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