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출석 거부에 대한 공조본의 조사 > 사회

1.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낸 후 대통령관저로 보낸 제안이 '미배달'되었다.
2. 대통령비서실은 업무가 아니라며 출석요구서 전달을 거부했고, 대통령 관저도 출석요구서를 반송했다.
3. 공조본은 윤 대통령 측이 출석요구서를 수령하지 않은 채 오는 18일 오전 10시 공수처에 출석해야 한다고 통보했다.

[설명]
17일,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발송한 출석요구서가 대통령 관저로 도달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 경호처는 출석요구서를 거부하여, 공조본은 윤 대통령 측의 출석 거부 상황을 보도했습니다. 공조본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공수처에 출석해야 한다는 내용을 출석요구서에 포함시켰습니다. 이는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를 조사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용어 해설]
- 공조수사본부(공조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고위공직자수사처·국방부 조사본부(군사 경찰)의 수사 협의체
- 출석요구서: 공조본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통지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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