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주택의 모아타운 사업, 주민 반발 속 진행 > 사회

1. 서울 강북구 번동 일대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 중
2. 모아타운은 노후 다세대 주택을 재개발하는 사업
3. 주민들은 부동산 투기 우려와 임대수익 감소 우려로 반발
4. 서울시, 반대가 심한 지역은 사업 중단 예정
5. 다세대 주택 주민 vs. 다가구 주택 주민 간 갈등 확산

[설명]
서울 강북구 번동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모아타운 사업은 노후 다세대 주택을 모아 모아주택을 만들고 중층 아파트로 재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주민들은 부동산 투기 우려와 임대수익 감소로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는 참여 지역에서 주민 반대가 심한 곳은 사업을 중단할 예정이지만, 갈등은 여전히 확산 중이다.

[용어 해설]
- 모아타운 사업: 노후 다세대 주택을 모아 중층 아파트로 재탈바꿈시키는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
- 다가구 주택: 한 빌라 내에 각각 소유주가 다른 다세대 주택
- 임대수익: 부동산을 임대하여 얻는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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