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폭탄 협박 메일 수신에 경기장 비상 대응 > 사회

1. 경기장에 폭탄을 터뜨려 오타니 선수 등을 해치겠다는 협박 메일 수신.
2. 경찰, 특공대와 기동대를 투입하여 주변 순찰 및 수색.
3. 폭발물 의심된 가방 발견, 부부가 실수로 떨어뜨린 것으로 확인.
4. 협박메일은 주벤쿠버 한국총영사관 직원에게 영어로 발송.
5. 경찰, 지난해 일본발 테러 메일 사건과 유사성으로 일본과 수사 협조 요청.

[설명]
서울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경기를 앞둔 중 경찰에 폭탄 협박 메일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특공대와 기동대를 투입하여 주변을 순찰하고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폭발물로 의심된 가방이 발견되었지만 부부의 실수로 확인되었고, 협박 메일은 주벤쿠버 한국총영사관 직원에게 영어로 발송되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와 유사한 일본발 테러 메일 사건으로부터 경계하면서 일본과도 수사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폭탄 협박 메일 : 경기장에 폭탄을 터뜨려서 특정 선수 등을 해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
- 특공대 : 특수작전대, 특수 임무 수행 및 긴급 상황 조치를 위한 경찰 특수부대.
- 기동대 : 이동이 가능한 경찰 부대로 주로 순찰 및 수색 작업에 활용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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