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보이스피싱 범죄단체 21명 검거... 54억원 피해자 속여 > 사회

1. 보이스피싱 발신번호 변작 중계기 운영단체 21명 검거.
2. 170명을 속여 54억원을 빼낸 혐의.
3. 다국적 조직은 국내 이동통신망 번호 조작해 범행.
4. 대규모 중계기 및 범행 도구 압수.
5. 구속된 운영원들이 국내 조직원을 모집하고 지시함.
6. 해외 거점 범행도 포착 중.

[설명]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정부합동수사단이 다국적 외국인으로 이뤄진 최대 규모의 보이스피싱 발신번호 변작 중계기 운영조직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이동통신망 번호를 조작하여 시민들을 속여 54억원을 훔쳤으며, 중계기 및 범행 도구를 압수했습니다. 조직 구조는 한국계 중국인이 중심으로 국내 조직원을 모집하고 지시하는 형태였으며, 국내수사는 물론 국제 공조로 해외 거점 범행까지 추적 중입니다.

[용어 해설]
- 보이스피싱: 음성 통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기 수법.
- 중계기: 통화를 끼어들어 중계하는 장비.
- 총책: 조직의 최고 책임자.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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