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 정신적 피해 위자료 소송에서 승소 > 사회

1. 포항시민 44만 9900명이 포항지진 정신적 피해보상 소송에 참여.
2. 대구지법은 피해자 1인당 200만~300만원 지급 판결.
3. 포항시 전체 인구의 90%가 소송 참여.

[설명]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규모 5.4지진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보상 소송에서 포항시민 44만 9900명이 소송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지법은 피해 인당 200만~300만원의 보상을 명령했습니다. 정부 합동 조사단은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 가동 과정에서 발생한 촉발지진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용어 해설]
- 규모 5.4지진: 지진의 세기를 나타내는 지진 규모 척도 중 하나. 숫자가 더 크면 지진의 세기가 강함을 의미함.
- 피해자 1인당 지급: 각 피해자가 받는 보상금의 금액을 의미함.
- 지열발전소: 지열 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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