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집단 유급 현상 확대…교수들 집단 사직 예고 > 사회

1.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집단 유급을 시작하여 18일까지 777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함.
2. 유효 휴학 신청은 12일부터 급증하며, 전국 40개 의대 정원 대비 40.4%의 학생이 신청함.
3.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절차를 거쳐 제출된 유효 휴학계는 학사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설명]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휴학을 선택하고 있다. 18일 기준으로 777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했으며, 이는 전국 의대 재학생 수의 40.4%에 해당한다. 학부모 동의와 학규를 준수한 휴학계는 학사 운영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용어 해설]
1. 유효 휴학: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의한 절차를 따라 제출된 휴학신청.
2. 집단 유급: 한 곳의 집단이 일정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유급 처리되는 현상.
3. 의대 증원 정책: 정부가 의대 증원을 통해 의료 분야 인력양상을 조정하는 정책.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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