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보석 심문, 검찰과 측근 증언 다툼 > 사회

1. 검찰, 김용 측근이 변호사와 접촉해 증언 내용 사전 공유 주장.
2. 검찰, 김용 석방 시 증인 압박 우려 제기.
3. 김용 변호인, 위증 증인이 법정 증언 전까지 구속 중이라 주장.
4. 김용, 보석 심문에서 도망가지 않겠다고 발언 밝혀.

[설명] 김용(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씨의 보석 심문에서 검찰은 김씨가 변호사를 통해 측근의 증언 내용을 사전에 공유했다고 주장하며 보석을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 측은 이에 반박하며 증인의 법정 증언 전까지 구속 중이라고 주장하고, 김씨는 재판장에게 3분간 자신의 의지를 표명하며 보석이 필요한 이유를 강조했습니다. 재판부는 총선 다음날인 4월 11일 보석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보석 심문: 법정에서 피의자의 보석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실시되는 공판 절차.
2. 증인 압박: 증인이 증언을 바꾸도록 강요거나 협박하는 행위.
3. 위증: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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