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 비대위 전환 안건 부결…현집행부 투쟁 유지 > 사회

1.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비대위 전환 안건이 부결되고 현집행부 중심의 투쟁이 유지되기로 결정됐다.
2. 찬성 53명, 반대 131명, 기권 5명으로 안건이 부결되었다.
3. 대전협 회장이 "임 회장이 의대증원 저지에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4. 의협 대의원회의 의장은 강경 발언을 통해 정부와 정치권을 비판했다.
5. 의협 대의원은 대통령의 의대증원 선언에 반발하며 수시 모집이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설명] 대한의사협회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비대위 전환 안건이 부결되고 현집행부 중심의 투쟁이 유지되기로 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의대정원 증원 저지, 필수의료 패키지 대응, 간호법 저지 등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에 대한 투표결과 찬성 53명, 반대 131명, 기권 5명으로 안건이 부결되었습니다. 특히 대전협 회장이 현 협회 회장단에 대한 불신임 움직임을 시작하며 비대위 전환을 역설했고, 의협 대의원회의 의장은 정부와 정치권을 비판하고 수시 모집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용어 해설]
- 비대위: 대한의사협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리키는 용어로 현재 집행부 중심의 투쟁을 유지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 감정발언: 의협 대의원회의 의장이 정부와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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