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의대 증원, 의료계 겁박"…교육의 질 문제는 투자로 극복 가능 > 사회

1. 보건복지부 2차관, 증원 규모 조정 불가능 밝히며 교수 사직 움직임 비판.
2. 의대 증원 없이 수가 인상으로 문제 해결 불가능성 지적.
3. 의대 증원은 교육의 질 문제 해결에 적절한 방법이라 주장.

[설명]
보건복지부 2차관이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교수들의 사직 움직임과 관련해 "대단한 겁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의대 증원 문제는 과학적으로 결정된 숫자에 따라 해결되어야 하며, 수가 인상만으로는 건강보험료가 크게 오르게 되어 국민에게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교육의 질 문제는 투자를 통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증원: 의학과치과대학에 입학하는 학생 수나 교수 수를 늘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 수가: 의료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의료기관이 보험회사로 받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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