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미세먼지 '나쁨', 중부지방 아침 비, 동해안 건조주의보 > 사회

1. 전국 대체로 흐리지만 오후부터 맑아짐.
2. 몽골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나쁨' 수준.
3. 중부지방과 호남, 제주에서 아침 비.
4. 아침 기온 5도~11도, 낮 기온 10도~19도.
5. 동해 전 해상, 남해와 서해 먼바다 물결 높음.
6. 동해안 건조주의보 발령.

[설명]
오늘의 날씨는 대체로 흐리지만,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맑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다수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중부지방과 호남, 제주에는 아침에 약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이 5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낮 기온은 10도에서 19도 사이로 어제보다 6도에서 9도 낮겠습니다. 동해 전 해상, 남해와 서해 먼바다에서는 2~4미터로 높은 파도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에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할 것으로 예상되니 산불에 주의해야 합니다.

[용어 해설]
- 황사: 몽골 등에서 발생한 황사는 대기 중에 먼지와 모래를 섞어 불어 넣어 바람이 날아가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 건조주의보: 건조 주의보는 대기 중 습기가 부족해져 건조한 상태로 변함으로써 산불 가능성이 높아졌을 때 발령되는 주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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