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라톤 대회, 3만8000명 참가 예상 > 사회

1. 서울 도심에서 3만8000여명이 참가하는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2. 대회는 광화문~잠실 구간에서 17일 개최되며, 안전을 위해 코스별로 출발지점을 설정한다.
3. 참가자 안전을 위해 400여명, 800여명, 2500여명의 안전 인력이 동원된다.
4. 교통통제는 17일 오전 5시30분~9시까지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120다산콜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설명]
서울시는 이번 주말 17일, '2024 서울마라톤'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서울 도심에서 약 3만8000여명의 참가자가 예상되며, 참가자 안전을 위해 출발지점을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원화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회 당일인 17일 오전 5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광화문광장 출발점 주변의 교통은 통제될 예정이며, 자세한 교통통제 내용은 120다산콜센터나 '2024 서울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받은 대회로, 서울의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국내외 마라톤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마라톤대회: 장거리 경주로, 표준적인 거리는 42.195km이며, 여러 참가자들이 일정 경로를 따라 완주하는 경주 형식
- 안전 인력: 이벤트나 대회 중에 참가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회 주최 측에서 구비하는 안전 담당 인원
- 교통통제: 특정 구간에서 교통의 순조로운 진행과 안전을 위해 일시적으로 도로를 통제하거나 통행을 제한하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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