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 사회

1. 배우 오영수(80)가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2. 오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3. 오씨는 여성 A씨에 대해 두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피해자 진술이 유죄 판단 이유로 사용됐다.

[설명]
80세 배우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1심에서 오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받았습니다. 피해자 진술이 유죄 판단 이유로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씨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 할아버지 역할로 인기를 얻으며 활약한 배우입니다.

[용어 해설]
- 강제추행: 상대방의 의사에 반박하고 강요하여 성적 행위를 하는 행위.
-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된 형량 중 일부를 실제 구금하지 않고, 재판장이 지정한 기간동안 석방하며 일정 조건을 준수해야 하는 형법 제도.
-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강제추행 등 성폭력 범죄자에 대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범죄 행위를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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