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 추세…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 > 사회

1.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설문 결과, 90%가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에 반대 및 사직 의사를 지지한다.
2. 설문에 응답한 의료진 중 96%가 부당한 정책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했으며, 90%는 면허 정지 시 사직서 제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3.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전문의들도 전공의 지지 선언, 정부의 일방적 의료 정책에 반발.

[설명]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의 설문 조사 결과, 대부분의 의료진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에 반대하며, 사직 행동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거의 96%가 부당한 조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90%는 면허 정지 시 사직서 제출을 동의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전문의들 또한 일방적이고 근거가 없는 정책을 반대하고, 전공의들을 지지하는 성명을 내놨다. 이러한 의료계의 반발은 정부의 대화 요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용어 해설]
- 의대 증원: 대학 의학과의 정원을 확대하는 것
- 사직서: 직장을 떠날 때 제출하는 퇴사 의사서
- 전공의: 의학 부전공 분야를 공부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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