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KCB 소송에서 승소…624억원 배상 확정 > 사회

1. KB국민카드가 KCB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 624억원을 받게 됨.
2. 2013년 KB국민카드가 KCB에 위탁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개인정보 5300만명 유출된 사태로 발생.
3. 대법원, KB국민카드의 손해액을 891억원으로 판단, KCB에 약 624억원 배상 명령.

[설명] KB국민카드가 2013년 KCB에 위탁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5300만명을 넘는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태로 피해배상 소송을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대법원이 624억원을 배상하도록 판정했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고객정보 보호 문제가 고심되는 가운데 소송 결과가 나온 것으로, 기업의 개인정보관리 및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용어 해설]
1.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대방에게 상대방의 과실로 인한 손해를 배상해 달라고 요구하는 소송 절차.
2. 개인정보 유출: 기업이나 단체가 보유한 개인정보가 노출되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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