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영수, 강제 추행 혐의에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 사회

1. 배우 오영수, 강제 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
2. 오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3. 재판부, 피해자 진술과 일기장 내용 등을 고려한 유죄 판단 이유 공개

[설명]
배우 오영수가 강제 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는 오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과 일기장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죄로 본 이유를 밝혔습니다. 오 씨는 항소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용어 해설]
1. 집행유예: 징역형을 선고하지만 일정한 기간 동안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경우 실제 구속되지 않고 석방되는 형벌
2.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가해자에 대한 성적 또는 폭력적 행동을 개선하기 위해 제공되는 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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