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김포시 양돈농장서 추가 발생 > 사회

1. 경기 김포시 양돈농장에서 ASF 발생
2. 이번 확진으로 올해 여덟 번째 양돈농장 확진 사례
3. 돼지 3,900여 마리를 기르던 농장
4. 방역 당국 초동방역 및 역학조사 실시
5.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 이동 중지 명령

[설명]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경기 김포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확진으로 올해 여덟 번째 양돈농장 확진 사례가 확인되었는데, 해당 농장은 돼지 3,900여 마리를 기르고 있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다음 달 2일 0시 30분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린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돼지 사이에서 전파되는 매우 강력한 전염병으로, ASF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률이 높고 백혈구 감소증을 일으킴
- 역학조사 : 질병이나 사건의 원인, 전파 경로, 발생 정도, 치료 방법 등을 조사하는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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