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개편으로 응급 의료체계 강화 > 사회

1. 정부가 전공의 파업 사태를 계기로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 기능을 강화하도록 의료전달체계를 개편한다.
2.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응급 기능 강화, 2차 병원은 필수의료 특화로 육성한다.
3. 전문병원 제도를 개편하고 보상을 강화하여 의료체계의 정상화를 모색한다.

[설명]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이 의사 집단행동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정부의 대형병원 개편 안건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전공의 파업으로 드러난 우리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상급종합병원과 2차 병원의 역할을 다시 조정하고 필수의료 기능을 강화하여 환자 진료에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또한, 전문병원 제도도 개편하고 선도병원을 육성하여 의료의 질을 높이고 응급 환자들에 대한 신속한 치료를 보장하고자 합니다.

[용어 해설]
- 상급종합병원: 중증이나 응급환자를 치료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종합병원
- 전문병원: 특정 질병 유형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
- 필수의료 특화 2차 병원: 지역별 중진료권을 고려하여 필수 의료 기능을 강화하여 육성하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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