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불법 상행위 근절 위해 강력 조치 > 사회

1. 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 일대 불법 상행위를 막기 위해 합동점검 조치를 강화한다.
2. 주요 점검 사항은 계량기 관리상태, 수산물 원산지 표기, 노점상 위생 등이다.
3. 합동점검 결과 불합격 계량기 9대 개선, 취급기준 위반 업소 2곳에 과태료 처분.
4. 남동구는 주 3회 이상의 점검 주기로 수시 단속을 계획하고 있으며, 상인회도 개선에 나선다.

뉴스 내용:
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불법 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고 4일 발표했습니다. 최근 합동점검을 통해 계량기 관리상태, 수산물 원산지 표기, 노점상 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검사한 결과, 불합격 계량기 9대에 개선명령을 내리고, 취급기준 위반 업소 2곳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또한, 남동구는 앞으로 주 3회 이상의 점검 주기로 수시 단속을 강화하고, 상인회를 통해 불법 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관련하여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불법 상행위로 소래포구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엄정한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계량기 관리상태: 식품접객업소나 상가에서 사용되는 계량기의 정확성과 정확한 계량을 위해 유지보수 및 관리 상태를 검사하는 항목입니다.
- 취급기준 위반업소: 음식물 산업 등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적절한 취급 및 저장 방법을 위반하는 업소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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