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부산 사직구장서 온열질환자 발생 > 사회

1. 폭염 속 1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 관람 중 온열질환 호소하는 10대 1명 발생.
2. 부산에서는 날씨가 36도까지 치솟아 온열질환 환자 급증.
3. 올해 온열질환 사망자가 33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늘어남.

[설명]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전 관람 중 10대 1명이 온열질환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부산은 폭염으로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았고, 관중들 중 42명이 온열질환 관련 증상을 보여 의무조치를 받았습니다. 올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33명을 기록하며 열악한 날씨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온열질환: 무더운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열탈진, 열실조 등을 포함한 질병.
2. 폭염경보: 매우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발령되는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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