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과 위메프의 회생 협상 마무리, 새 플랫폼 'K-커머스' 출범 > 사회

1. 법원이 티몬과 위메프의 자율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을 연장하지 않고 빠른 시일 내 회생 개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2. 티몬·위메프 관계자들은 채권자협의회와의 협의를 마치고 새로운 플랫폼 'K-커머스'를 공개했다.
3. 구 대표는 2027년 합병법인을 상장 또는 매각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투자자들은 회생절차 개시 후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4. 투자자들은 회생 개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투자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일부 사모펀드는 투자 검토 의향을 보였다.
5. 법원은 회생 개시 여부 결정을 위해 다음주 중에 채권자협의회와 관리위원회의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다.

[설명]
서울회생법원이 티몬과 위메프의 자율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을 연장하지 않고 회생 개시 여부를 판단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협의회를 마치고 새로운 플랫폼 'K-커머스'를 공개했는데, 구 대표는 합병법인을 상장 또는 매각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재 투자자들은 회생절차 개시 이후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일부 사모펀드는 투자 검토 의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법원은 다음주 중에 회생 개시 여부에 대한 의견을 취합한 뒤 결정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자율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법적 절차를 통해 채무 조정을 돕는 프로그램
2. 합병법인: 기업이 합병 과정을 통해 새로운 법인체를 만들거나 합병 대상 기업을 선택하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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