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비리 수사 속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장 "법정에조심" > 사회

1. 재판부 지적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재판에서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장에게 "사건 관계자와 조율하지 말고 증거인멸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2. 공천 의혹
검찰은 정진상 전 실장이 대포폰으로 관계자와 연락한 것에 대해 관련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으며, 정진상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3. 보석조건 준수
재판부는 정 전 실장에게 외박 전 법원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주의를 달고, 사건과 관련해 조율하거나 증거를 파멸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용어 해설]
1) 증거인멸: 현존하는 법정 자료나 증거를 폐기하거나 파멸하는 행위.
2) 대장동 개발비리: 대장동 지역에서 발생한 부정부패나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한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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