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뇌물수수 혐의 경무관 및 오빠 구속전 피의자 심문결과 유죄 판단 > 사회

1. 공수처,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경무관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2. 혐의를 인지한 '공수처 1호 인지사건'으로 지난해 수사를 시작한 공수처는 구속영장 청구는 두 차례 거부당했다.
3. A씨를 통해 7억7,000만 원을 받고 현금을 세탁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사 업 및 수사에 관련된 편의 제공 알선 의혹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 뇌물 수사 또한 진행 중이며,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며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설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공수처 1호 인지사건으로 알려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경무관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번 사건은 공수처가 직접 혐의를 파악해 수사한 사건으로 지난해부터 수사가 시작되었으나 구속영장 청구는 두 차례 거부당했습니다. 경무관은 A씨로부터 7억7,000만 원의 현금을 받고 세탁한 혐의를 받았으며, 사업 및 수사에 관련된 편의 제공 알선 의혹이 있습니다. 또한,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 뇌물 수사도 계속되고 있으며, 회장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정부의 부패나 이익 추구를 막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 뇌물 : 부정한 목적으로 공무원이나 공직자에게 주는 현금 또는 부가품 등의 혜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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