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가장, 뇌사 판정 후 장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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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16 05:19 댓글 0본문
1. 19세 강진식·43세 김경모씨, 뇌사 판정 후 장기를 기증하고 영면.
2. 강진식은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우)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100여 명 환자의 회복에 기여.
3. 김경모씨는 환자 4명에게 간장, 신장, 심장, 폐장을 기증하고 사망.
4. 강진식은 소방행정학과 학생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좋아했고, 가족의 동의로 장기기증을 실시.
5. 김경모씨는 가족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사는 가장으로 홀로 남은 아들을 두고 사망.
[설명]
전남대병원에서 19세 강진식과 43세 김경모씨가 뇌사 판정 후 장기를 기증하고 영면했습니다. 강진식은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우)을 기증하여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을 통해 100여 명 환자의 회복에 이바지했습니다. 강진식은 소방행정학과 학생으로 자신을 둘러싼 이들을 돕는 일을 즐기는 젊은 청년이었습니다. 반면에 김경모씨는 가족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살다가 뇌내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았고, 환자 4명에게 장기를 기증한 뒤 사망했습니다. 가족들은 장기 기증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주고 떠난 이들이 행복한 곳에서 평안히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용어 해설]
- 뇌사: 뇌의 모든 기능이 멈추고, 뇌척수의 기능만 지속되는 상태로, 의학적으로 사망이 확인된 상태.
- 장기 기증: 사망한 사람이 기증 의사를 표명한 장기를 다른 환자에게 이식해 생명을 살리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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