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 휴학계 증가...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 > 사회

1.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이 휴학계를 제출하며 증가 중.
2. 40개 의대 조사 결과 한 의대에서 38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함.
3. 휴학 사유는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라 진행됨.

[설명]
정부의 의학 교육 확대 정책으로 의대 증원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새로운 정책에 반발하며 휴학을 선택하고 있다. 지난 12∼13일 조사에 따르면 한 의과대학에서 38명의 학생이 유효한 휴학을 신청했으며, 전체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1만442건에 이른다. 학생들은 정부와의 입학정원 증원 정책 논란으로 2월부터 집단적으로 휴학계를 제출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동맹휴학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용어 해설]
1. 의대생들: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일컫는 용어.
2. 유효 휴학: 학칙에 따라 제출된 적법한 휴학신청.
3. 입학정원 증원 정책: 정부가 정한 의대 증원 및 학생 모집 등 입학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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