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간부 사칭 보이스 피싱 사건 발생, 식당들 피해 속출 > 사회

1. 육군 간부를 사칭한 보이스 피싱으로 식당들이 피해를 입었다.
2. 업주들이 수백만 원 상당의 주문을 받고 결제했지만 가짜였다.
3. 전국에서 11건의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설명]
육군 간부를 사칭한 보이스 피싱 사건이 발생해 식당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최근 전북경찰청에는 육군 간부를 사칭한 사기꾼에게 수백만 원을 뜯긴 요식업 업주의 신고가 접수됐다. 사기꾼은 장병들을 가장하는 척하며 대량 주문을 하고, 업주들에게 수백만 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하도록 하고 결제를 받았다. 이후 실제로 결제한 금액은 가짜였으며 피해 업주들은 수백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게 되었다. 현재 전국에서 11건의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다.

[용어 해설]
- 보이스 피싱: 피싱(사기)의 한 종류로, 전화 등을 통해 가짜로 사칭하여 사람들을 속이는 수법
- 신고 접수: 경찰이나 기관에서 신고를 받아 접수하는 과정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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