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집단행동으로 의료 혼란,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 격상 > 사회

1. 의사 집단행동 현황
의사 집단행동으로 94개 병원에서 8,897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7,863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습니다.

2. 피해사례 발생
의사 집단행동으로 발생한 피해사례는 총 189건으로, 수술 지연 27건, 진료 거절 6건, 진료예약 취소 4건 등이 포함됐다.

3.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 격상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가 오늘부터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됐으며,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된다는 안내가 있었다.

[용어 해설]
1) 의사 집단행동: 의사들이 집단으로 특정 요구를 통해 직장 조건 개선 등을 촉구하는 행위.
2)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 보건의료 분야에서 발생한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발령되는 경보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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