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 비급여 진료비 가운데 가장 큰 부분 > 사회

1. 도수치료가 가장 많은 비급여 진료비 항목으로 나타남
2. 정형외과가 전체 진료과목 중 27.7% 차지
3. 복지부,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행위의 과잉진료 경향 관리 방침

[설명]
2023년도 하반기,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의 비급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도수치료가 494억 원으로 비급여 진료비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정형외과가 전체 진료과목 중 27.7%로 제일 많았고, 도수치료, 1인실 상급 병실료, 척추 요천추 MRI 등이 주요 항목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복지부는 도수치료 등과 관련된 일부 비급여 행위의 과잉진료 유발 우려를 고려하여 관리할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도수치료: 주로 물리치료사가 환자의 운동 능력을 회복시키거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요법
과잉진료: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의료 행위를 시행하여 의료비 부담을 증가시키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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