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 중인 메가스터디 사외이사, 사임 > 사회

1. 남구준 전 국수본부장이 메가스터디 사외이사직에서 사임한다고 발표.
2. 입시학원 메가스터디가 '사교육 카르텔' 혐의로 경찰 수사 중.
3. 남 전 본부장은 평생 몸담은 조직에 부담 주어선 안 된다고 판단해 직위를 사임.
4. 남 전 본부장이 메가스터디를 수사하는 경찰과 관련돼 사외이사로 선임되었다는 논란.
5. 남 전 본부장은 취업 심사 절차를 거쳐 사외이사 직위에 선임됐다고 밝힘.
6. 메가스터디는 남 전 본부장의 경찰 수사 관련 업무 경험을 이유로 사외이사 추천.

[설명]
남구준 전 국수본부장이 대형 입시 학원인 메가스터디교육의 사외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남 전 본부장이 '사교육 카르텔' 수사와 관련된 논란을 수습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그의 결정은 조직에 부담을 주어선 안 된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메가스터디가 경찰 수사 중이기 때문에 충격을 주는 결정으로 해석됩니다. 남 전 본부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승인 절차를 거쳐 사외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히면서, 메가스터디는 그의 경찰 수사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준법 경영과 투명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사교육 카르텔: 출판사나 학원 등이 과도한 가격을 부과하거나 시장을 독점해 소비자를 속이는 등의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는 사교육 기관들을 지칭합니다.
- 사외이사: 기업의 외부에서 임원으로 선임되어 기업의 내부 사안을 감독하고 조언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태그]
#PoliceInvestigation #메가스터디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 #사교육카르텔 #사외이사 #입시학원 #경찰수사 #공직윤리 #준법경영 #투명성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