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응급수술 못 받고 숨진 환자, 사망 원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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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12 22:39 댓글 0본문
1. 50대 환자 급성 심장질환으로 4시간만에 울산으로 이송
2. 부산 병원 10여곳서 진료 불가 판단 받아 시간 소요
3. 수술 불가 탓에 울산 도착 후 10시간 수술, 6일만에 사망
4. 유족은 의료공백과 전공의 집단사직이 영향이 있다 주장
5. 응급의학회는 응급실 뺑뺑이 아니라 주장
[설명]
부산에서 급성 심장질환으로 통증을 호소한 50대 환자가 응급수술을 받지 못한 채 울산으로 옮겨졌다가 사망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환자는 수술이 불가능한 판정을 받은 탓에 응급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병원까지 시간이 지체되었고, 결국 숨지게 되었습니다. 유족은 응급의료 시스템의 공백과 의료진의 사퇴로 인한 영향을 주장하고 있으며, 응급의학회는 이를 부인하며 사건을 해명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급성 대동맥박리: 대동맥의 내막이 찢어지면서 발생하는 중증 응급질환
- 전공의: 의사 중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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