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전세 사기 행각, 정 씨 일가 첫 재판 열려 > 사회

1. 피해자 요구, 정 씨 일가 엄벌 촉구
정 씨 일가의 무자본 갭투자로 인한 전세 사기 행각에 대한 재판이 열린 경기 수원시에서 피해자들이 엄벌을 요구했다.

2. 정 씨 일가 225억 원 전세금 챙긴 혐의
정 모 씨와 가족은 임차인들로부터 225억 원가량의 전세 보증금을 받은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수천억 원의 혐의를 받고 있다.

3. 첫 재판 진행, 다음 공판은 다음달 예정
오늘 열린 첫 재판에서 증거 기록 미비로 증거 공개를 거부한 피고인 측, 다음 공판은 다음달에 예정돼 있다.

[용어 해설]
1) 경기 수원시: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
2) 전세금: 보증금 대신 전세금으로 받은 돈
3) 공소사실: 검찰이 기소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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