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교대·교원대·제주대 등 12% 감축…"이탈 고려하지만 신규 채용 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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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11 20:46 댓글 0본문
1. 정부가 교대와 국립 초등교원대, 제주대 등 교육대학 10곳의 입학정원을 13년 만에 12% 줄이기로 결정했다.
2. 이화여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의 총 입학정원은 2025학년도에 12% 감축되며, 이화여대는 규모가 적어 감축 요구가 없다.
3. 교육부는 줄인 정원을 현재 고2가 치를 2026학년도 입시에 유지하고, 감축 효과를 통해 구조조정을 이끌어내려 한다.
[설명]
정부가 교육대학에 대한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교대와 초등교원대, 제주대 등 12곳의 2025학년도 입학정원이 12%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은 학생 수 감소와 졸업생 수유지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새로운 채용보다 학생 수 준을 지향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결정은 학생 인구의 감소와 교사 수급을 조정하기 위한 것이며, 교육대학원 신설 및 추가 모집유보 등을 통해 구조 조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는 현재 정부의 교사 양성계획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정원 감축에 따른 대학들의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
[용어 해설]
- 교대(교육대학): 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
- 총 입학정원: 대학이 모집하는 총 학생 수
- 감축 분: 입학정원을 줄인 만큼 채용이나 모집하는 비율
- 모집유보: 정원을 유보하고 일정 비율에 대한 모집을 하지 않음
- 졸업생 수: 특정 기간 내에 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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