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에서 '지인 능욕방' 운영한 남성 구속 > 사회

1. 텔레그램에서 '지인 능욕방' 운영하며 허위 영상물 제작한 20대 남성 A 씨가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습니다.
2. A 씨는 5월부터 2개월간 270여 개의 허위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3. 대화방 참여자들로부터 지인의 개인정보를 받아 제작한 영상물로 피해자는 240여 명이 넘습니다.

[설명]
서울경찰청은 20대 남성 A 씨가 텔레그램에서 '지인 능욕방'을 운영하며 허위 영상물을 생산하고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5월부터 2개월 동안 270여 개의 허위 영상물을 만들어 대화방 참여자들에게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영상물은 지인의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제작되었고, 피해자는 240여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더욱 엄정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텔레그램(Telegram): 암호화된 메시징 앱으로, 사용자들 간에 안전하게 메시지를 교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 '지인 능욕방': 텔레그램 등에서 운영되는 공간으로, 지인들을 상대로 명예훼손이나 개인 정보 유출 등을 목적으로 하는 부적절한 콘텐츠가 공유되는 공간을 지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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