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3명 중 1명 겪어...심각한 고민과 신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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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08 02:46 댓글 0본문
1.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는 조사 결과 발표
2. 공공기관, 비정규직, 30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일수록 괴롭힘 취약
3. 근무 시간이 긴 직장인들일수록 괴롭힘 경험 비율 높아져
4. 가장 흔한 괴롭힘 유형은 '모욕·명예훼손'으로 나타남
5. 괴롭힘을 겪은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참거나 모르는 척'함
6. 직장갑질119 "근로기준법 적용 범위 확대로 노동법 사각지대 줄여야" 제안
[설명]
한국노동연구원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지난 1년 동안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비정규직,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들이 더 취약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괴롭힘을 당한 경우 자해나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등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근로기준법의 범위를 확대하여 노동자들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고,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일터 내 민주주의 확산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기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괴롭힘: 상대방에 대한 악의적인 행위나 차별으로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거나 해치려는 행위
- 비정규직: 고용이 불안정하며, 정규직보다는 새로운 형태의 고용 계약을 맺은 근로자
- 극단적 선택: 괴롭힘 등으로 인해 자신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심각한 결정을 하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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