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발암물질 검출, 인천세관서 제품 확인 및 판매중단 요청 > 사회

1. 인천세관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구매한 장신구 404개 중 96개에서 발암물질 검출.
2. 카드뮴과 납이 국내 안전 기준의 최대 700배 이상으로 검출되어 판매 중단 요청.
3. 카드뮴과 납은 중금속으로 인체에 유해하며, 유독성 및 발암성이 알려져 있음.

[설명]
인천세관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되는 장신구 404개를 분석한 결과, 96개 제품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카드뮴과 납 등의 발암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이러한 유해 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현재 판매 중단을 요청받았으며,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통관 관리와 감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중금속인 카드뮴과 납은 인체에 유독하며, 관련 정보는 인천세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카드뮴: 중금속으로 유해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급성 중독 시 호흡곤란, 식용부진, 심폐기능부전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납: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중금속으로, 신장계, 중추신경계, 소화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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