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논란 속 학사 일정 재개 > 사회

1. 교육부, 학칙상 요건에 부합한 의대생 10명 휴학 추가
2. 40개 대학 확인 결과 동맹휴학 허가되지 않음
3. 대학들은 수업 재개 일정 발표, 경북대·전북대는 8일부터
[설명]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휴학을 신청하며 학사 일정이 연기되어온 가운데, 교육부는 학칙상 요건에 부합한 휴학을 추가 신청한 의대생 10명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동맹휴학이 허가되지 않았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대학은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며, 경북대와 전북대는 8일부터 수업을 시작합니다.
[용어 해설] 의대 증원: 의학전문대학원의 선발 정원을 늘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휴학: 일정 기간 동안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동맹휴학: 여러 명이 함께 학교 수업을 거부하고 휴학을 신청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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