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쓰레기, 증가세 속에 충격적인 양 확인 > 사회

1. 호주 연구팀, 해저에 최대 1100만t의 플라스틱 쓰레기 축적 추정.
2. 해저 플라스틱 쓰레기 양이 2020년 기준 최저 300만t에서 최대 1100만t로 나타남.
3. 46%는 해안 근처에서, 54%는 수심 200ｍ~1만1천ｍ 해저에 위치.
4. 204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 2배 증가 예상, 쓰레기 양 계속 증가 예상.


[설명] 호주 연구팀이 새로운 연구결과를 통해 해저에 축적된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을 확인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해저에는 2020년 기준 최저 300만t에서 최대 1100만t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존재하며, 이 중 46%는 해안 근처에서, 나머지 54%는 수심 200ｍ에서 1만1천ｍ까지의 심해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2040년까지 쓰레기 양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해양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일 필요성을 알려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플라스틱 쓰레기: 인간이 사용한 플라스틱 제품이 버려져서 발생한 쓰레기로, 해양 환경 오염의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 심해: 해억등에서인 바다 바닥에 위치한 지역으로, 이번 연구에서는 수심 200ｍ 이상의 해저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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