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명 중 8명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해결책" > 사회

1. 국제 플라스틱 협약 시민 인식 조사 결과, 한국인 81.8%가 플라스틱 생산 줄여야 한다고 응답
2. 플라스틱을 감축하고 재활용 대체재 사용을 지지하는 응답자 비율 높아
3. 국제 협상을 위한 우리 정부의 역할 강조
4. 한국 1000명 조사, 노르웨이 보다 응답률 높아

[설명]
그린피스가 한국을 포함한 19개국 1만9000여명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시민 인식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 결과, 플라스틴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라스틱 생산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가장 많은 한국인이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생물 다양성과 기후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생산을 감축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사용 가능한 대체재로 전환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주요 이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용어 해설]
- 국제 플라스틱 협약: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들이 모여 플라스틱의 생산과 폐기에 대한 규칙을 만들기 위한 협약
- 플라스틱 생산 감축: 플라스틱을 만드는 과정을 줄여서 환경 오염을 감소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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