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총선 사전 투표소에 불법 카메라 설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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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05 14:01 댓글 0본문
1. 유튜버가 총선 사전 투표소에 불법 카메라 설치하다 검찰 송치
2. 경찰, 남성이 전국 각지 40여 곳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혐의
3. 남성, 통신사 스티커 붙여 위장해 카메라 설치하다 걸림
4. 남성, 선거관리위원회 감시 위해 투표소에 카메라 설치 주장
5. 공범 2명도 구속, 추가 조력자 유무 조사 중
[설명]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경남 양산에서 활동하는 40대 유튜버가 사전 투표소에 몰래 침입하여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이 유튜버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부산, 경남 등 전국 각지의 총선 사전투표소 40여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유튜버는 카메라에 특정 통신사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붙여 마치 통신 장비인 것처럼 위장해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유가 무엇인지 조사 중이며, 공범 2명은 이미 구속됐고 추가로 조력자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파악 중입니다.
[용어 해설]
- 불법 카메라: 법에 위반하여 설치되거나 사용되는 카메라
- 통신 비밀보호법: 통신 비밀을 보호하고 통신사업자의 업무와 이용자의 사생활 보호 등을 목적으로 하는 법
- 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에 관련된 업무와 사무를 관리하고 조정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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