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증권사 PB, 10년 간 730억원 펀드 사기…형기 8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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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04 02:34 댓글 0본문
1. 대형 증권사 PB가 10년에 걸쳐 730억원을 사취한 혐의로 1심에서 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 PB는 피해자들을 10% 수익률 펀드로 유인하고 가짜 잔고 현황을 제공해 730억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3. 피해자들은 총 111억원의 손해를 입었으며, PB는 출금 요청서 위조와 주식 매매를 통해 손실을 숨기기도 했다.
4. 재판부는 PB의 소송 수법을 비난하며 손해 회복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했다.
[설명]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는 미래에셋증권 PB인 A씨에게 10년에 걸친 730억원 펀드 사기 혐의로 징역 8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A씨는 수익률 10% 펀드로 속여 17명에게 734억원을 받아냈으며, 피해자들은 총 111억원의 손해를 입었다. A씨는 허위 잔고 현황을 제공하고 출금 요청서를 위조해 230억원을 사취한 혐의도 있다. 피해자들은 손해 회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용어 해설]
1. 형사합의14부: 형사사건의 형사소송 담당 재판부 중 하나로, 사건의 특성에 따라 특정판사들로 구성된다.
2. 펀드 사기: 가짜 펀드나 수익성 없는 상품 등을 이용하여 투자자로부터 돈을 사취하는 행위.
3. 허위 잔고 현황: 잔고나 자산의 상황을 가짜로 보여주거나 조작하여 실제 현황을 은폐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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